허준이 사주와 운의 흐름

허준이허준이-사주
허준이 사주

 

지난 5일, 허준이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현재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교수를 하고 있는데요. 허준이 교수의 국적은 미국이지만 학창시절부터 대학원 석사과정까지는 한국에서 마쳐서 국내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허 교수의 필즈상 수상으로 한국 수학계의 위상이 높아졌고 수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수학이라는 기초 학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허준이 교수는 어떤 사람인지 사주를 통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성향 및 사주의 전체적인 특징

허준이의 일간은 무토입니다. 무토는 큰 산 또는 넓은 대지에 비유를 합니다. 스케일이 크고 자기 중심성과 생존력이 강한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일단 하고자 마음을 먹은 것에 대해서는 불도저처럼 강하게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로 인해 함께 일하는 입장에서는 피곤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속도는 느리지만 끈기가 강한 면모는 공부를 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을 합니다. 이번 필즈상 수상도 허 교수가 한 분야에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연구할 수 있는 모습을 가졌기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사주명리 천간편] 무토(戊土)

나를 탐구하는 사주명리 이야기, 이번 시간에는 천간의 '무토'를 알아보겠습니다. 무토(戊土)는 오행 중 토에 배속되고, 음양 중에는 양에 해당하여 양토가 됩니다. 키워드 하나. 황무지와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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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구성하는 오행을 분석해보면, 시주를 제외하고 현재 화, 토, 수가 드러나 있습니다. 화의 경우 월지를 차지하고 있지만 주변 세력에 의해 힘이 약해져 고립된 느낌이 있습니다. 토는 간여지동을 이루면서 생조도 받고 있기 때문에 그 힘이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수는 생조는 없지만 간여지동을 이루면서 힘이 나타나겠습니다. 무무 병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외를 오갈 수 있는 역마의 모습도 가지고 있습니다. 스케일이 크면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에 있어서 끈기를 가지고 강하게 밀어붙이는 모습이 잘 나타나겠습니다.

 

십신을 살펴보면, 화, 토, 수는 각각 인성, 비겁, 재성입니다. 공부에 대한 환경은 갖추어져 있으나 성찰력은 약해보입니다. 자기 중심성과 기운이 강해서 욕구도 분명하고 하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강하게 추진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마무리하는 힘이 좋기 때문에 그러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자신의 일을 해나가면서 성과도 잘 거둘 수 있습니다. 

 

운의 흐름

허준이는 현재 갑인 대운 안에 있습니다(31~40세). 갑목은 관성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고, 인목은 원국의 오화와 합을 하면서 화 세력으로 변해 인성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성의 힘이 들어와 약한 인성을 생조해주게 되고 재생관과 관인생의 흐름이 생겨납니다. 자신의 일을 통해 조직과 관계를 맺어나가고 배움과 성찰의 힘을 통해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보다 강하게 추진해 나가게 됩니다. 

 

2022년 임인년에는 임수는 재성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고, 인목은 원국 오화와의 합으로 인성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성의 힘이 강해지면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이 강해지고 주변의 도움도 받으면서 자신이 하는 바를 추진해 가게 되는데, 재성의 힘이 높아지면서 그 일을 통해 성과를 낼 가능성 역시 커집니다. 올해 허준이 교수의 필즈상 수상도 이러한 기운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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