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사주와 운의 흐름

강다니엘강다니엘-사주
강다니엘 사주

 

얼마 전 강다니엘이 유료앱인 유니버스 프라이빗을 통해 팬들과의 메시지 소통을 하면서 보인 말과 행동에 대해 논란이 있었습니다. 현재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 대해 남자들끼리 있어 편하다고 하면서 스우파나 스걸파 때는 무서웠는데 지금은 기도 안 빨리고 좋다고 얘기를 한 것이 논란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를 두고 일부 팬이 무섭다고 한 표현이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발언이 불편하다고 하자 강다니엘은 그러한 반응에 비판투로 말하면서 지적한 팬들을 차단한 걸로 보입니다. 이를 두고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진다는 비난이 일자 곧 사과가 있기도 했습니다.

 

 

강다니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워너원의 맴버가 되었고 이후 솔로로 데뷔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스우파와 스걸파 그리고 이번에 스맨파의 MC로 활약하며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성인지 논란이 타당성이 있느냐에 대한 엇갈린 반응이 있는 가운데 이슈의 중심에 선 강다니엘은 어떤 사람인지 사주를 통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성향 및 사주의 전체적인 특징

강다니엘의 일간은 신금입니다. 신금은 칼과 금속, 보석 등에 비유를 합니다. 날카롭고 예리한 기운이 있어 민감하면서도 정확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꼼꼼하고 상대에 대해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일처리도 깔끔해서 유능하게 평가되기도 합니다. 예민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되고 자기 뜻대로 잘 되지 않을 때는 신경이 날카로워지면서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또한 원리원칙적이면서 자신만의 정의감이 있고 실리를 추구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복수심이 있기 때문에 받은 것을 잊지 않고 그 이상으로 되돌려주려는 모습도 가지고 있습니다. 

 

[사주명리 천간편] 신금(辛金)

나를 탐구하는 사주명리, 이번 시간에는 천간의 '신금'을 알아보겠습니다. 신금(辛金)은 오행 중 금에 배속되고, 음양 중에는 음에 해당하여 음금이 됩니다. 키워드 하나. 미시적 혁명 신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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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구성하는 오행을 분석해보면, 시주를 제외하고 화, 금, 수가 드러나 있습니다. 화는 두 개의 세력이 있는데 모두 생조가 없으면서 주변 세력에 의해 힘이 약해져 있습니다. 금은 붙어 있는 두 세력이 생조는 없는데 주변에 의해 힘을 빼앗기면서 강한 느낌을 주지는 않습니다. 수의 경우 월지를 비롯해 세력이 발달되어 있고 금의 생조를 받으면서 그 특성이 강하게 나타나겠습니다.

 

수의 특성이 잘 나타나면서 부드러우면서 유연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본능적인 욕구를 강하게 가지면서 그러한 모습이 드러나기도 하겠습니다. 눈치가 빠르면서 실용적이고 실속 있는 모습도 가지고 있습니다. 근면하면서도 소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십신을 살펴보면, 화, 금, 수는 각각 관성, 비겁, 식상을 의미합니다. 조직과의 연은 있지만 연이 강하게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보수적이면서 안정성을 추구하는 성향이 있고 관계도 안정적으로 가져가기를 원하는 모습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비겁이 강하지는 않지만 자기 중심은 잡고 있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잘 드러내고 표현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통해 스스로를 드러내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이 나타나겠습니다. 

 

운의 흐름

강다니엘은 현재 임인 대운 안에 있습니다(19~28세). 임수는 식상으로 들어오고, 인목은 재성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식상생재의 흐름이 생기게 되는데, 식상의 힘이 더욱 강해지고 그것을 통해 결과를 내는 힘인 재성이 작동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펼쳐나가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되고, 그것을 통해 꾸준하게 성과도 거둘 수 있게 됩니다. 

 

2022년 임인년에는 현재의 대운과 똑같은 기운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임수는 식상으로 들어오고, 인성은 재성으로 들어오기 쉽습니다. 식상생재의 흐름이 더욱 강화되는 가운데 식상의 힘이 과다해지게 됩니다. 하고 싶은 활동에 대한 행동력이나 말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힘이 과해지기 쉬워 구설수에 오르기 쉬운 시기입니다. 이번 성인지 논란도 이러한 영향으로 벌어진 하나의 결과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렇게 과다한 표현과 행동의 힘은 조직과의 관계도 약화시켜서 사회적으로 맡게 되는 역할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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