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사주와 운의 흐름

김연아김연아-사주
김연아 사주

 

김연아가 피겨 여왕이란 수식어를 남기고 은퇴를 한 지 꽤 됐지만 여전히 그 영향력은 대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에는 주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종종 근황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녀의 남편이 된 고우림이 포레스텔라로 계속 활동을 하면서 김연아 역시 자연스럽게 회자되는 일이 많고 그러면서 존재감이 유지되는 느낌도 듭니다. 그렇다면 김연아는 올해 어떤 운을 맞이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원래 사주 8글자를 모두 알아야 정확한 풀이가 가능하지만 시간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나와 있는 글자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연아 사주의 특징

김연아는 신월에 태어난 계수입니다. 신월은 가을로 들어가는 계절이고, 계수는 빗물이나 냇물 같은 작은 물의 물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수는 부드러우면서 유연하고 주변에 잘 스며드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가워지는 계절에 태어났고 금의 기운이 강해 사주는 차가운 느낌이 있습니다.

 

사주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기운 중 현재 드러난 것으로 볼 때 김연아는 목, 화, 금, 수의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금 기운이 가장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녀가 결단력이 강하고 맺고 끊음이 분명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금은 김연아에게 인성의 기운인데요. 어머니의 도움과 영향을 많이 받겠고, 인성의 기운으로 인해 신강한 힘을 가지기는 하지만 비겁이 약한 인다신약의 형국이어서 주변에 의지하거나 의존적인 모습도 있습니다. 공부하고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고 자신을 창의적으로 드러내고 표현하는 욕구가 활동하는 무대에서 나타납니다. 나이가 들수록 공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자신이 할 일을 찾겠습니다.

 

운의 흐름

김연아는 현재 신사 대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신금운에서는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배우고 집중하는 모습이 드러납니다. 인성의 기운이 과해지면서 주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사화운에서는 사화가 원국 지지 신금을 합으로 묶어 인성의 영향을 약화시키고 꾸준하게 일을 하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이 시기에는 외부 활동을 많이 하면서 일을 하고 돈도 꾸준히 벌어들이게 됩니다.

 

올해 계묘년에는 계수가 들어와 자신이 좀 더 중심을 잡고 움직이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묘목이 들어오면서 식상의 힘이 강해지면서 자신을 드러내고 활동적으로 일을 하게 됩니다. 올해는 좀 더 주체성을 가지고 공부쪽보다는 하고 싶은 것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많이 나타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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