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사주와 운의 흐름

이효리이효리-사주
이효리 사주

 

이효리 하면 늘 당당한 모습을 잃지 않는 여성 가수의 이미지가 강한데요. 어린 시절 핑클이란 그룹으로 데뷔는 했지만 이후 솔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뚜렷히 확립한 인물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제주에 살면서도 끓어오르는 끼를 주체 못해 다양한 예능 프로를 통해 활동을 하고 있는 이효리는 올해 어떤 운을 맞이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원래 사주 8글자를 모두 알아야 정확한 풀이가 가능하지만 시간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나와 있는 글자로 풀어보도록 할께요.

 

 

이효리 사주의 특징

이효리는 사월에 태어난 정화입니다. 사월은 여름으로 들어가는 계절이고, 정화는 촛불이나 등불 같은 작은 불의 물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화는 자신을 태워 빛을 비춰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희생과 봉사의 정신이 강하고 교육과도 어울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화가 여름의 계절에 태어났으니 그 불길이 더욱 뜨겁게 타오르기 쉽습니다.

 

사주를 이루는 다섯 가지 기운을 살펴보면, 현재 나타난 글자만 봤을 때 화와 토 기운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화 기운도 왕성하다고 볼 수 있는데 토는 왕성함을 넘어 과도한 세력을 이루고 있네요. 화는 자기 자신의 힘을 이루는 비겁의 기운이고, 토는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식상의 기운입니다. 어릴때부터 자신을 드러내고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펼쳐내는 모습이 나타나고 환경 역시 그러한 끼를 분출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경쟁심도 강한데 그러한 자신의 기운을 밖으로 활발히 분출하면서 풀어냅니다. 

 

자신의 기운이 약하지는 않지만 욕망을 밖으로 분출해내는 힘이 워낙 강하다보니 뒤돌아보지도 않고 계속되는 활동에 지쳐 번아웃을 맞이하는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말의 힘이 강하다보니 구설수에 오르기도 쉽습니다. 그녀가 제주도로 거처를 옮긴 것은 가수로서 정점에 오르고 난 뒤 번아웃 상태에 이르면서 이루어진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여튼 자기 중심이 잘 잡히고 기운이 왕성할 때는 그 힘을 또 외부에 마음껏 분출하면서 지내게 될 것이고 그것이 그녀에게 많은 결실을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운의 흐름

이효리는 현재 계유 대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계수운이 들어오면서 자신의 명예나 힘을 드높일 수 있는 조직과 인연을 맺게 됩니다. 조직과 활동을 하면서 이 시기에는 자신의 기운은 다소 떨어집니다. 한편, 유금 대운이 들어오면서는 지지에 삼합이 형성되어 금국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조직을 이루어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기회를 맞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자신의 기운은 급격히 약해지면서 많은 돈을 감당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또한 금방 지치게 되면서 하고 있는 활동에도 지장을 줘서 오래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겠습니다.

 

올해 계묘년에는 계수가 들어오면서 조직과 함께 하는 일을 많아집니다. 하지만 계수가 대운과 더불어 자신의 일간을 때리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어지기 쉽습니다. 묘목이 들어오면서는 자신을 도와주는 환경이 조성되어 활동으로 힘든 와중에 주위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버텨나가는 모습이 나타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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