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이 자신이 처음에 참여했던 '동상이몽' 프로그램에 다시 출현한다고 밝혀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때 남편 우효광과의 이혼설까지 붉어진 적도 있어서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 이번에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그동안의 근황을 살펴볼 수 있게 되겠네요. 오랜만에 소식을 알리는 추자현이 올해 어떤 운을 맞이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원래 사주 8글자를 모두 알아야정확한 풀이가 가능하지만 태어난 시간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나와 있는 글자로 풀어보도록 할께요.
추자현은 인월에 태어난 갑목입니다. 인월은 봄기운을 알리는 초봄의 계절이고, 갑목은 우뚝 솟아 있는 큰 나무의 물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갑목이 자신의 계절에 태어났으니 목 기운이 강한 것을 알 수가 있네요. 갑목은 성장의 욕구를 강하게 가지고 있고 경쟁심도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진력이 강하고 책임감이 강한 면모도 볼 수 있습니다.
사주를 구성하는 오행 중 현재 목, 화, 토의 기운이 드러나 있습니다. 목의 힘이 강하게 드러나고 있고, 화도 강한 생을 받으며 그 힘이 잘 나타납니다. 토도 생조가 확실하여 힘이 좋습니다. 드러난 오행의 기운 모두 힘을 가지고 있고 특히나 목의 힘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책임감 있고 추진력 있는 모습이 잘 나타나겠네요.
자기 자신의 기운인 비견의 힘이 강한 가운데 식신과 정재가 뜨고 뿌리 역시 강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일단 독립성이 강하고 자신이 중심이 되어 일을 추진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러면서 말을 통해 자신을 잘 드러내고 표현하면서 이를 잘 활용하는 일을 해나갑니다. 이러한 활동은 마무리도 잘 이루어져 하는 일을 통해 꾸준하게 성과를 거두게 되고 돈도 잘 모을 수 있습니다. 조직 내에 속해서 하는 일에는 잘 맞지 않고 자신이 주체가 되어 하는 활동이 잘 어울린다고 하겠습니다.
추자현은 현재 경오 대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경금운이 들어오면서는 조직과 연을 맺을 수 있고 남자와 연을 맺을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실제로 경금운이 들어오는 시기에 남편 우효광과 결혼을 했습니다. 이때의 남자는 자신을 좀 힘들게 할 수 있는 남자일 수 있는데, 추자현 자신의 힘이 약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능력은 됩니다. 오화운에서는 지지에 식상의 기운이 강해지면서 자신의 활동이 활발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남자와의 연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올해 계묘년에는 배움과 공부를 통해 자신을 힘을 기르게 되고, 한편으로 주변에 자신의 재물을 빼앗는 사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친구나 동료들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면서 그들과 금전적 성과를 나누게 되는 일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