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은 가수 출신이긴 하지만 다방면에서 활약을 하면서 팔방미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특히 입담이 좋아서 재미있다는 얘기를 늘 달고 다니기도 합니다. 한때는 반고정이었다가 이제는 당당히 고정으로 출연 중인 미우새 그리고 그 인기에 힘입어 자신의 이름을 단 유튜브 채널도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운이 좋은 시기로도 보여지는데 그럼 올해 탁재훈이 어떤 운을 맞이했는지 살펴볼까요?
원래 사주 8글자를 모두 알아야정확한 풀이가 가능하지만 시간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나와 있는 글자로 풀어보도록 할께요.
탁재훈 사주의 특징
탁재훈은 미월에 태어난 을목입니다. 미월은 뜨거운 한여름의 계절이고, 을목은 새 또는 화초나 덩쿨 같은 작은 나무의 물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을목은 주변의 환경을 잘 활용하면서 뻗어나가려는 성장의 욕구를 보입니다.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고 유연하면서도 생존력이 강한 특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사주를 보면 목과 토 그리고 금의 기운이 드러나 있습니다. 딱 봐도 알 수 있듯이 토의 기운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토가 강하면 진중하면서도 중재의 역할을 잘 합니다. 하지만 탁재훈의 경우 토의 기운이 과다해서 토의 긍정적 특성보다 부정적 특성이 나타나기 쉬운데요. 토가 과다하면 자기 중심적인 성향이 강해지고 고집도 강해 매사 자신의 뜻을 밀어부치려는 모습도 잘 나타나게 됩니다.
토는 탁재훈에게 재성에 해당이 되는데요. 특히 편재의 힘이 강합니다. 편재는 불규칙적인 재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을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힘이긴 한데 직장을 다니며 안정적으로 돈을 버는 것보다는 사업이라던지 자기 능력을 통해 그때그때 돈을 벌어들이는 게 더 적합합니다. 또한 노는 것에 관심이 많고 주식 같은 투자 행위를 통해 큰 돈을 벌어들이고자 하는 욕망도 있습니다. 한편, 조직과도 연은 있지만 자기 관심 있는 일에 대한 욕구가 커서 그 인연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운의 흐름
탁재훈은 현재 을축 대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을목운에서 자신에게 힘이 되는 동료들을 만나 자신의 주체성을 좀 더 갖게 됩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서 끌려다니기보다 좀 더 중심을 잡고 활동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축토운에서는 지지에서 형충이 발생하면서 무기력한 모습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활동은 계속 하더라도 대외적으로 모습은 잘 나타나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올해 계묘년에는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들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일을 하며 힘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 놓여지면서 좀 더 활동적으로 일을 할 수 있고 그로 인한 성과도 잘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