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사주와 운의 흐름

김동연김동연-사주
김동연 사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지역에서 윤곽이 나온 상태인데, 막판에 역전을 하며 신승을 거둔 인물이 있습니다. 경제부총리를 지내고 지난 대선에서 후보로 출마도 한 적이 있는 김동연 씨입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했는데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에서 줄곧 뒤지고 있다가 막판에 역전을 하며 경기도지사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시도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자리를 가져간 상황에서 이번 승리는 민주당에겐 더욱 값지게 느껴질 텐데요. 앞으로 경기도를 이끌어갈 김동연이라는 사람이 어떤 인물인지 사주를 통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성향 및 김동연의 전체적인 사주 특징

김동연의 일간은 경금입니다. 경금은 큰 바위 또는 무쇳덩어리에 비유를 하곤 합니다. 원리원칙적이면서 강단이 있습니다. 또한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기가 하기로 결심한 것은 주변의 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 의지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고집이 강하고 융통성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현재 드러난 사주를 봤을 때 양의 기운이 좀 더 우세하기 때문에 자신의 에너지를 바깥으로 분출하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겠습니다.

 

[사주명리 천간편] 경금(庚金)

나를 탐구하는 사주명리, 이번 시간에는 천간의 '경금'을 알아보겠습니다. 경금(庚金)은 오행 중 금에 배속되고, 음양 중에는 양에 해당하여 양금이 됩니다. 키워드 하나. 강한 신념 자신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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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구성하는 오행을 보면, 화, 토, 금, 수가 드러나 있습니다. 화는 주변에 의해 힘이 빠지면서 힘이 약합니다. 나머지 토와 금, 수의 경우 생조를 받고 있는데 특히 금 세력이 발달하여 그 특성이 잘 드러나겠습니다. 자기 기준이 뚜렷하고 강단 있는 모습이 기본적으로 잘 나타납니다. 지지의 세력들이 합을 통해 수 기운을 띄면서 수의 특성도 잘 보이겠네요. 유연하면서 눈치 빠른 모습도 갖추고 있습니다. 

 

화, 토, 금, 수는 십신으로 보면 관성, 인성, 비겁, 식상입니다. 관성의 경우 세력이 약해서 기본적으로 조직과 인연이 강한 편은 아닙니다. 인성이 월지에 자리잡으면서 꾸준하게 공부하고 배우는 모습이 나타나고 이는 자신의 기운을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자기 중심이 뚜렷하고 기운도 강한 편입니다. 또한 자신의 욕구를 말을 통해 드러내고 표현하는 힘이 좋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드러내고 강하게 추진하는 모습이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모습들이 관료 생활을 하면서 잘 나타났다고 할 수 있고 앞으로 경기도지사직을 수행하면서도 많이 보여질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운의 흐름(대운과 세운)

김동연은 현재 무신 대운 안에 있습니다(63~72세). 무토는 인성으로 들어오고 신금은 원국의 자수와 합을 해서 수 기운으로 바뀌어 식상으로 들어옵니다. 자신을 돕는 기운의 영향으로 자기 욕구라던지 기운이 강해지고 그것을 드러내고 펼쳐내는 힘도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자신이 추구하는 바를 활발하게 펼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2022년 임인년에는 식상과 재성의 기운이 들어옵니다. 식상생재의 흐름이 생기면서 자신이 하는 활동을 통해 성과를 거두게 되고 이것이 관성으로도 이어져 권력과 명예의 자리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치판에 등장하여 대선후보를 거치고 이번에 경기도지사에 당선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흐름이 한 몫했을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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