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혜수의 사주를 살펴보겠습니다. 김혜수는 오랜 세월 많은 작품 속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며 이젠 베테랑이라 불리는 연기자의 반열에 올랐는데요. 최근 '어쩌다 사장2'에서 알바 역할로 나와 그녀만의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늘 밝은 얼굴과 살가운 태도로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에서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은 알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기본성향
김혜수의 기본성향을 알려주는 글자는 무토입니다. 무토는 넓은 땅을 의미하는데, 우선 스케일이 크고 포용력이 넓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끈기도 강합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에 있어서는 강하게 밀어부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그로 인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되지만 함께 일하는 주변 사람들이 피곤해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힘이 강하지는 않아서 중심이 자주 흔들릴 수 있겠습니다.
-음양
시주를 제외하고 보면 모두 양의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에너지를 밖으로 발산하는데 주로 사용하겠습니다.
-오행
현재 드러나 있는 글자들은 화를 제외하고 목, 토, 금, 수입니다. 그 중 강한 세력을 가지고 있는 건 금입니다. 원리원칙적이고 강단이 있으며 자신의 틀이 분명한 특성을 가지겠습니다. 또한 의리가 강한 모습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토의 기운은 약하게 나타나는데요. 연지의 술토는 고립된 형태이기도 합니다.
-십신(육친)
비겁은 약하고 식상이 강합니다. 식상생재와 재생관의 흐름이 이루어지면서 재성과 관성도 힘을 받고 있습니다. 일단 식상이 강하기 때문에 자신의 욕구를 드러내고 표현하는 것에 능합니다. 또한 식신의 힘이기도 하기에 음식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나누는 것도 즐깁니다. 사람들에게 살갑게 대하고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은 이러한 식신의 힘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식상의 기운이 재성과 관성로도 이어지면서 자신이 하는 일을 꾸준히 하면서 성과를 거두게 되고 조직과의 인연으로도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그 인연이 깊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육친으로 보면 자식과의 인연은 깊겠으나 남자와의 인연은 상대적으로 약하게 보입니다.
-운(대운과 세운)
김혜수는 현재 기묘 대운 안에 있습니다. 기토는 비겁, 묘목은 관성으로 들어옵니다. 자신의 기운이 강해지면서 좀 더 중심을 잡으면서 자신의 일을 해나가겠습니다. 관성이 들어와 조직과의 인연뿐 아니라 남자와의 인연도 강해지는 시기가 됩니다.
2022년 임인년에는 재생관의 흐름이 강해집니다. 일을 통한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그로 인해 조직 내에서 높은 자리에 오르는 모습으로도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