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은 원래 코요테의 맴버로 활동하던 가수였고 지금도 종종 팀을 이뤄 무대에 설 때도 있지만 이제는 예능인의 비중이 더 커보입니다. 어딘가 한 끗 모자란 느낌을 주는 것도 단점으로 비춰지기보다 이젠 그만의 매력으로 어필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나이가 들어도 해맑은 웃음을 선사하는 김종민은 올해 어떤 운을 맞이하고 있는지 보겠습니다.
원래사주8글자를모두 알아야 정확한 풀이가 가능하지만 시간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나와 있는 글자로 풀어보도록 할께요.
김종민 사주의 특징
김종민은 유월에 태어난 갑목입니다. 유월은 가을의 계절이고, 갑목은 큰 나무의 물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을철의 갑목이니 잘 쓰일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겠네요.
사주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기운 가운데 현재 드러난 것을 보면 김종민은 목, 화, 토, 금, 수 오행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기운을 골고루 가지고 있고 기운 간에 흐름도 잘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주는 큰 굴곡이 없이 무난한 삶의 모습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이 중 토와 금의 기운이 비교적 강하게 나타나는데 토는 재성의 기운으로 꾸준하고 안정적으로 일을 해나가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또한 지위와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안정적인 조직과도 인연이 되어 거기서 자신의 일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기운은 약하지만 조직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통해 힘을 키우고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이겠네요.
운의 흐름
김종민은 현재 기사 대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기토운에서는 일복이 많아지면서 많은 활동을 하고 그로 인해 성과도 거두게 됩니다. 이 시기에 여자와의 인연도 생기겠네요. 사화운에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펼쳐지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되겠습니다. 다만 외부로 많이 쓰는 에너지로 인해 방전이 되기 쉬우니 체력 등 건강적인 측면에 신경쓸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 계묘년에는 계수로 인해 공부 등을 하면서 자신의 주체성을 키우게 되고 묘목은 자신에게 힘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여 자기 기운을 키워줍니다. 스스로 중심이 강해지면서 왕성한 활동력을 뒷받침해줄 수 있게 되는데 인연을 맺고 있는 조직과는 균열이 일어나 사이가 멀어질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