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사주와 운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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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사주

 

얼마 남지 않은 대선을 맞이해서 현 대통령과 역대 대통령의 사주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해 졌습니다.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사주는 따로 있는 것인지 아니면 사주는 사주일뿐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19대 대한민국 대통령이자 현재 임기중에 있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음양을 살펴보면 연주와 시주는 양, 월주와 일주는 음의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후를 보면, 축월 술시의 추운 시기에 태어났고 원국에 수 기운이 강해서 전체적으로 차가운 기운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자신의 에너지를 대체로 균형 있게 사용하는 모습이 나타나겠습니다. 

 

오행을 보면 금을 제외하고 나머지 오행이 드러나 있습니다. 토와 수 기운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고 목과 화도 하나의 세력이지만 생조를 잘 받아 힘이 있습니다. 드러나 있는 오행 간의 흐름도 좋습니다. 인다신약의 느낌도 있지만 자신의 중심을 잘 잡아가면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잘 표현하고 실행해 나갑니다. 언어의 힘을 잘 사용하고 일에 있어서도 마무리를 잘 맺으면서 성과도 잘 거두는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직과는 기본적으로는 큰 인연은 없어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일간은 을목입니다. 을목은 유연하면서 끈질지고 생명력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을 드러내는 모습도 보이지만 대놓고 드러내기보다 은근하게 자신을 표현합니다. 비겁 없이 인성이 강해서 의존적인 모습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자신의 중심은 잘 잡아가면서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경신 대운 안에 있습니다. 둘 다 그대로 들어오면서 원국에 드러나 있지 않은 관성의 힘이 강하게 게 들어옵니다. 관성의 기운이 들어온 시기가 대통령 임기를 수행할 즈음과 맞물려 있는 것을 보면 자신이 해오던 것을 바탕으로 조직의 힘과 강하게 연결되는 시기에 대통령이 되어 임기를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성 중에서도 정관의 힘이기 때문에 권력에 대한 강한 욕심보다는 안정적으로 대통령의 직무를 수행하고자 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성의 기운은 다음 대운에도 지속이 되는데, 이번 대통령 임기가 끝난 후 문 대통령의 행보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2022년 임인년에는 인성과 비겁의 기운이 들어옵니다. 대운까지 고려하면 관인생 되는 흐름이 강해집니다. 대통령 직을 마치더라도 조직과의 연이 이어지고, 조직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이 추구하는 바를 실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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