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사주와 운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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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사주

 

얼마 전 방탄소년단(BTS)이 단체 활동을 잠정적으로 멈추고 개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죠. 맴버 각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솔로활동으로 기대되는 맴버 1위로 지민이 뽑혔습니다. 지민은 2018년에 보이그룹 개인평판도 1위에 오른 후 그 자리를 오랫동안 유지해 왔습니다. 또한 국내 언론사에서 진행하는 '스타랭킹 남자 아이돌' 투표에서도 33주째 1위를 차지하며 해당 랭킹이 생긴 후 줄곧 1위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인기가 높은 지민은 팀내 리드보컬과 메인댄서로도 활약하고 있는데요. 지민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무엇인지 그의 사주를 통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성향 및 전체적인 사주의 특징

지민의 일간은 정화입니다. 정화는 촛불 같은 작은 불에 비유를 합니다. 밝고 은은하게 타오르는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놓고 자신을 강하게 드러내는 건 아니지만 내면의 열정을 자신만의 수단을 통해 표현합니다. 지민에게 있어서는 춤과 노래가 그를 표현하는 방법이 되겠네요. 또한 예의를 갖추고 있으면서 친절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주명리 천간편] 정화(丁火)

나를 탐구하는 사주명리학 이야기, 이번 시간에는 천간의 '정화'를 알아보겠습니다. 정화(丁火)는 오행 중 화에 배속되고, 음양 중에는 음에 해당하여 음화가 됩니다. 키워드 하나. 예(禮)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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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구성하는 오행을 분석해보면, 시주를 제외하고 현재 목, 화, 토, 수가 드러나 있습니다. 오행이 순조롭게 흐르고 있는 가운데 수의 경우 힘이 빠지고 있어서 기운이 약합니다. 목과 화는 생조를 통해 힘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힘이 강하게 나타나는 세력은 월지와 일지를 차지하고 있는 토로, 그 특성이 잘 나타나겠습니다. 끈기 있고 신뢰감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어느 한쪽에 치우치기보다 중재적인 역할을 잘 하겠네요. 

 

십신으로 살펴보면, 목, 화, 토, 수는 각각 인성, 비겁, 식상, 관성이 됩니다. 자기 기운이 강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기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욕구를 드러내고 표현하는 힘을 강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잘 드러내는 데, 지민에게는 그것이 아이돌이었고 춤과 노래를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시작하고 벌이는 힘은 강한데 상대적으로 그것을 마무리하고 이어가는 힘은 약해 보이네요. 조직과의 인연은 있지만 그 힘이 약해 오래 가지는 않아 보입니다.

 

운의 흐름

지민은 현재 계미 대운 안에 있습니다(21~30세). 계수는 관성으로, 미토는 식상으로 들어옵니다. 이 시기에는 관성의 힘이 들어오면서 관인생의 흐름이 생기게 됩니다. 조직과의 인연이 강해하고 그 내에서 도움을 받으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추구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식상의 힘은 더욱 강해져서 자기 표현이 강해지고 활동도 좀 더 많이 하는 모습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한편으로는 축술미 삼형이 형성되는 때이기도 한데요. 이로 인해 친한 사이였는데 사소한 일로 원수가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권력다툼이나 금전관계 등으로 불화가 생기고 말을 안하는 경우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꼭 안좋은 방향으로만 발현되는 것은 아니지만 조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2022년 임인년에는 임수는 관성으로 들어오고, 인목은 인성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직과의 인연이 강해지고 주변의 도움도 받을 수 있는 때입니다. 이번에 방탄소년단이 개인적으로 활동을 한다고 밝히면서 지민의 솔로활동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데, 지민의 경우 솔로활동도 하면서 다른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같이 해나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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