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자 연기자 활동을 하고 있는 김우빈의 사주를 살펴보겠습니다. 

 

김우빈의 기본 성향을 알려주는 글자는 정화입니다. 촛불처럼 작은 불에 보통 비유를 합니다. 밝고 예의를 중시하며 봉사정신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놓고 자신을 강하게 드러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불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뜨거운 열정을 품고 자신이 하는 일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음양을 보겠습니다. 시주는 알 수 없으니 제외하고 보면, 나머지 주가 모두 음의 글자들입니다. 따라서 음의 기운이 강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에너지를 밖으로 분출하기보다 안으로 수렴하여 많이 사용함을 의미합니다. 활동성도 있지만 독립성이 좀 더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행을 보겠습니다. 현재 드러난 글자들은 화, 토, 금 입니다. 화를 보면, 두 개의 세력이 있습니다. 정화는 월지에 뿌리를 내리고 있고, 월지 미토는 화의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력이 약하지 않습니다. 토는 세 개의 세력이 있고, 화의 생조를 받으면서 강한 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은 하나의 세력이고 생과 극을 다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지에 뿌리를 내리면서 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행 중 화와 토의 세력이 잘 드러난 편입니다. 열정이 있고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가집니다. 그러면서 믿음직하고 끈기 있는 모습도 갖추고 있습니다. 

 

십신으로 살펴보면, 비겁과 식상, 재성이 드러나 있고, 비겁과 식상이 강한 편입니다. 그 중에서도 식상이 강해서 자신의 욕구를 잘 드러내고, 호기심이 많으며 언어를 사용하는 일에 능하겠습니다. 식상이 재성으로 흐르기 때문에 자신이 벌이는 일에 대한 성과도 뚜렷하게 거둘 수 있습니다. 자기 욕구와 그것을 드러내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연기자라는 직업이 잘 어울립니다.  

 

이번엔 운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정묘 대운 안에 있습니다. 정화는 비겁, 묘목은 인성입니다. 자신에게 힘이 되어 주는 기운들이 강하게 들어온 시기입니다. 자신의 욕구가 강해지고 더욱 뚜렷해지면서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2022년 임인년에는 목의 기운이 강하게 들어옵니다. 목은 인성으로, 공부나 성찰을 통해 자신의 기운을 강화시켜줍니다. 올해는 성장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면서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공부도 하면서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희귀병을 앓아 오랜 투병생활을 했던 그가 다행히 무사히 완치를 한 뒤 TV에 복귀하며 날개짓을 펴고 있습니다. '어쩌다 사장2'에서 알바생으로 등장했던 김우빈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제주에서 일하는 선장으로 출연하며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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