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개별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벌써 다양한 활동소식이 들려오는 맴버가 있습니다. BTS에서 메인 댄서를 맡고 있는 제이홉은 오는 6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하는 '톰 삭스:붐박스 회고전'에서 도슨트를 맡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 회고전은 하이브 인사이트에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전시로, 제이홉은 이 기획전시의 도슨트 외에도 아티스트 도슨트로도 참여한다고 합니다. 한편, 제이홉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주요 음악 페스티벌인 '롤라팔루자'의 메인 스테이지에 헤드 라이너로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많은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올해 다양한 개인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제이홉은 어떤 사람인지 사주를 통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성향 및 사주의 전체적인 특징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일간은 을목입니다. 을목은 초목이나 덩굴 같은 작은 나무에 비유를 합니다. 부드럽고 유연한 느낌을 주면서 생존력이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속도감과 추진력을 갖추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탈중심적인 성향이 있어 욕망의 방향이 중심을 향하기보다는 외부로 뻗어나가기도 합니다. 따뜻하고 인정 있는 모습과 함께 실속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사주를 구성하는 오행을 분석해보면, 시주를 제외하고 목, 화, 토, 수가 현재 드러나 있습니다. 일단 목의 세력이 강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해수가 인목과 합화하게 된다면 목의 세력은 더욱 두드러지게 됩니다. 화와 토의 경우 하나의 세력이지만 각각 생조를 받으면서 그 특성이 잘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강한 목의 영향으로 성장에 대한 욕구와 독립심이 강하게 드러납니다. 추진력이 강해서 하고자 하는 게 있으면 빠르게 실행하는 모습도 나타나겠습니다. 한편으로 자존심과 경쟁심이 높으면서 자신의 명예를 중시하는 모습도 가지고 있습니다.
십신을 살펴보면, 목, 화, 토, 수는 각각 비겁, 식상, 재성, 인성입니다. 비겁이 강하게 드러나는 가운데 비겁의 힘이 식상과 재성으로 흐르면서 식상생재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기 중심과 욕구가 뚜렷하고 기운도 강해서 하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신속하게 추진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힘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성과로 만들어내는 능력도 가지고 있어 일을 통해 꾸준하게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표현력도 좋아서 말을 사용하는 직종에도 잘 어울려 보입니다.
운의 흐름
제이홉은 현재 기사 대운 안에 있습니다(26~35세). 기토는 재성으로 들어오고 사화는 해수와 충을 하며 식상으로 들어오면서 원국의 해수가 원래의 수 세력을 띠게 합니다. 식상과 재성의 기운이 들어와 식상생재의 흐름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강한 욕구나 기운을 보다 활발하게 펼칠 수 있게 되면서 이 시기에 다양한 일과 활동을 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입니다. 활동을 하면서 크고 작은 성과도 많이 이루어 낼 수 있겠습니다. 한편, 이성운도 좋은 때여서 노출이 되지 않더라도 연애도 지속적으로 하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2022년 임인년에는 임수는 인성으로 들어오고, 인목은 비겁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의 기운을 높여주는 인성과 비겁이 들어오면서 본래 강하게 가지고 있던 본인의 기운이 과다해지는 측면이 있습니다. 독립성이 강해지면서 개인적으로 활동하려는 모습이 나타나기 쉽고, 일이나 활동에 있어 자기 고집을 강하게 내세우는 모습도 보이기 쉽습니다. 그렇다 하더 현재 식상생재의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자신의 강한 기운을 밖으로 잘 표출하면서 그 에너지를 잘 활용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역마의 기운까지 강해서 다양한 지역을 오가며 자신의 에너지를 활발하게 사용하며 바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